[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신규 지정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 4백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운영하게 될 구례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탈수급율을 높이기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친환경 영농 사업단 및 산수유 사업단, 청소용역 사업단, 희망나르미(정부양곡) 사업단 등을 운영한다.
또한, 관련 직종 및 신규업종에 취·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무교육 등도 실시한다.
서기동 군수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삶의 의욕과 활기를 찾고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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