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이날 후미오 외무장관은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 소집을 요청해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위한 결의 채택을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도 "우리는 어떤 유엔 안보리 위반도 규탄하며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일 양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국제 사회의 동조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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