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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소탄실험]與 투톱 "북 수소탄 실험, 강력 규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무성, 원유철 등 새누리당 투톱은 6일 북한의 수소탄 전격 실험과 관련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는 북한의 실험 발표 직후인 이날 오후 긴급대책회의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중대한 도발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어 "6자회담 참가국, 동맹국과 함께 모든 필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원내대표는 "북한은 올해 신년사에서 핵이라는 문구를 빼, 우리 권유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언행불일치가 되고 말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제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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