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맛집추천 어플리케이션 얍플레이스가 서비스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얍플레이스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의 소셜 빅데이터와 전문가 평가, 평가단 직접 방문 등을 통해 매장 리스트를 엄선한다.
얍플레이스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서울·경기·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얍플레이스는 이달 중 경기도 전 지역과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 지역 맛집을 추가하고, 2월에는 전국 맛집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충한다.
얍플레이스에서는 검증된 맛집의 지도와 함께 매장 상호, 대표 메뉴, 평점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장명을 클릭하면 전문가 리뷰와 함께 소셜 리뷰, 사용자 리뷰가 함께 제공되며, 매장 방문 후 직접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다.
얍플레이스는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http://www.yap.place)를 동시에 운영한다.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얍플레이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의 채널을 통해서도 추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욱 얍플레이스 부사장은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대표 맛집 추천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용자들의 집단지성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얍플레이스는 신뢰도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사용자들과 함께 최고의 맛집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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