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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계, 외래관광객 2000만명 유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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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장관, 신년인사회서 관광산업 체질 개선 강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6년 관광인 신년인사회'가 7일 오후5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친절, 대한민국의 힘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자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국회의원, 관광 기관·단체장, 업계 대표, 주한 외국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위기를 조기 극복한 관광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아울러 '관광진흥법' 개정, 관광주간 활성화 등 성과를 공유한다.


2017년까지 외래 관광객 2000만 명을 유치하고자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도 강조한다. 김철민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친화적이고 수준 높은 관광수용태세를 갖추면서 융복합 관광 콘텐츠를 육성할 방침"이라며 "'친절한 대한민국,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관광인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행사에서 주한 외국대사와 가족으로 구성된 주한 외교단 합창단 등은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통해 관광강국으로 발돋움 하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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