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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시 강남 도약 위한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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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2016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8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각계각층의 지역 내 주민 1300여 명을 초청해 ‘2016년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연다.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강남 구민의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의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세계적인 명품도시 ‘강남’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매결연 국외 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 귀넷카운티, 중국 제남시 역성구에서 보내준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의 신년 축하공연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신년사 등이 이어진다.


또 ▲신생아 부모, 원숭이띠 어린이, 소방관, 청년 창업자, 역사적인 KTX 수서역사 공사 현장근로자, 세계적 중심도시로 도약할 영동대로 주변 상가업주 등 희망과 변화를 대표할 주민대표 인터뷰 ▲ 전통예술의 계승 발전과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명품 도시 강남 도약 위한 신년인사회 2015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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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민선 6기 강남의 비전인 ‘변화를 선도하는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을 구체화하고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구정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강남구의 끈기와 뚝심으로 이루어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확정’을 동력으로 삼아 새해에도 교통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더욱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또 ▲ K-Star Road 확대 조성, 태권도 상설 공연 등 관광중심도시 강남 건설 ▲ 테헤란로 벤처기업 지원 등 경제중심도시 강남 ▲ 재건축을 통한 명품 주거환경도시 강남 ▲ 강남복지재단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이 공경 받는 강남 등 제2의 비상을 위한 힘찬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의 붉은색과 재주 많고 지혜로운 원숭이가 더해진 2016년에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총력을 기울여 제2의 강남 도약의 서막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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