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이용부 군수)은 2017~2019년에 공급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착수, 5월 2일까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면 2017년에는 보성·노동·미력·조성에, 18년에는 벌교·율어·복내·문덕에, 19년에는 겸백·득량·회천·웅치에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게 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7년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서만 지원함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등록정보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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