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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시장 패닉]한은, 5일 긴급 시장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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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새해 첫 거래일부터 폭락한 중국 증시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한국은행이 5일 긴급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소집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부총재보급 주재로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열어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한국 금융시장 영향 등을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는 김민호 부총재보와 윤면식 부총재보, 홍승제 국제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 서봉국 공보관, 유창호 외자기획부장 등이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 증시 급락에 따른 유럽, 미국 시장 등 글로벌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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