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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순탄치 않은 한해가 예상되는 2016년을 모바일 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뚫고 나가야한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 새로운 경쟁요소들의 위협 속에서 경영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면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원 사장은 "현재 경영상황은 기존 방식이나 경쟁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경영의 패라다임을 질(質)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판을 바꾸는 차별적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는 ▲회원구조 견실화 ▲모바일중심 경쟁력 확보 ▲수익성중심 영업활동강화 ▲미래준비를 위한 신사업 육성 등을 꼽았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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