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4일 새해 첫 영업일을 맞아 광주은행 본점에서 김한 은행장을 비롯 임직원 500여명이 함께 2016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2016년도 광주은행의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1,700여 임직원들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김한 은행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함께 영업력 제고를 강조했다. 특히 2016년을 광주은행의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핀테크 및 인터넷은행 등 금융권의 거대한 파도에 미리 대비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자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2016년 경영목표를 ‘성장기반 강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로 정하고, 영업력 향상과 효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소매금융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미래수익 창출기반 확대 ▲합리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내세웠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올 한해 그룹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역금융의 선순환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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