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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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 한 조영성 前 담양군 민원봉사과장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영성 전 과장은 “공직을 떠나려고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1975년 5월 20일 대전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영성 전 과장은 경제과 경영수익담당, 민원과 복합민원담당, 도시과 도시행정담당,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등을 역임하며 군 여러 행정 분야에서 불철주야 힘써왔다.
지난 2014년 10월 25일부터는 민원봉사과장으로 부임해 민원인 편의 행정 구현을 위해 앞장섰으며, 주요 수상으로 군정발전 및 농토배양 군수 표창, 보안업무 및 양정시책추진 유공자 도지사 표창, 건설교통업무 유공자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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