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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DR 기술로 더 선명해진 '슈퍼 UHD 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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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반사율 50% 이상 줄인 새 IPS 패널에 HDR 기능으로 화질 높여

LG전자, HDR 기술로 더 선명해진 '슈퍼 UHD TV' 공개 LG전자가 빛 반사율은 줄이고 HDR 기술을 사용해 명암비를 크게 높인 '슈퍼 울트라HD TV'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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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기술을 사용해 기존 초고화질(UHD) TV 보다 더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 '슈퍼 UHD TV'를 공개한다.

LG전자는 3일 'CES 2016'에서 65인치부터 최대 98인치에 이르는 '슈퍼 UHD TV'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슈퍼 UHD TV'는 기존 제품 보다 빛의 반사를 최대 50% 줄인 새로운 IPS 패널을 적용했다. HDR 플러스 기능을 내장해 화면 명암비를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 HDR 기능은 화면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만드는 기술이다.

명암비가 높아지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진다. HDR 전용 콘텐츠가 아닌 일반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표현할 수 있는 색상도 약 10억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색재현력도 좋아져 더욱 풍성하고 자연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고화질 영상에 어울리는 사운드도 특징이다.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회사 하만카돈의 스피커가 탑재됐고 LG전자가 개발한 매직 사운드 튜닝 기능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에 맞춰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TV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스피커를 통해 내보낸 신호음을 탐지하고 이를 분석해 음질을 최적화 하는 방식이다.


프리미엄급 TV 답게 디자인도 차별화 했다. 얇은 베젤의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제품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여 가장 얇은 부분이 6.6mm에 불과하다.


LG전자는 '슈퍼 UHD TV' 신제품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98형 초대형 화면에 8K 해상도를 구현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한층 깊어진 화질과 사운드는 물론이고 탁월한 디자인 경험까지 제공하는 슈퍼 UHD TV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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