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력설 떡국 먹는 사람들 늘었다…이유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양력설 떡국 먹는 사람들 늘었다…이유는? 자료사진 / 사진제공=플리커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력설에도 떡국을 먹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는 양력설을 앞두고 최근 일주일간(12월 24~30일) 떡국 떡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했다고 1일 전했다.


양력설 기간의 떡국 떡 매출 증가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추세다.

양력설을 2주 앞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떡국 떡 매출을 살펴보면 2013년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2014년에는 47.5%까지 늘었다.


반대로 2014년 음력설을 앞둔 2주간 떡국 떡 매출은 2013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7% 줄었다.


양력설에 떡국 소비가 늘면서 2015년 양력설 기간의 떡국 떡 매출은 음력설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았다.


떡국은 전통적으로 음력설에 일가친척이 모여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1~2인 가구가 늘고 핵가족화 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