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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 적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병만)는 최근 관내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2015년 을미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떡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남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150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살과 소고기를 26개 마을경로당에 전달했다.
양병만 새마을협의회장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순창장류축제 때 먹거리 장터운영 수익금으로 적게나마 많은 마을주민들과 훈훈함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영록 적성면장은 “이번 새마을협의회의회의 떡살 나눔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1년 동안 모은 동전기부와 각 마을주민과 부녀회원 등의 이웃돕기성금 기부와 더불어 지역의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 확산됨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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