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홈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생필품을 최대 70% 할인해주는 '박싱데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싱데이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 및 온라인 쇼핑 전 카테고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가공식품과 유아용품, 위생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프라이팬, 믹서기 전기 주전자 등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자전거와 캠핑 용품 등 아웃도어 용품은 상품에 따라 최대 80%할인해 판다.
온라인쇼핑 내 온라인마트에서는 주요 생필품을 매장과 동일하게 할인 판매하며, 온라인몰에서는 패션, 잡화에서부터 가전, 뷰티, 건강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한다.
기간 별로 신한, 현대, 롯데, KB국민, 하나 카드로 모바일에서 결제 시 온라인마트는 최대 10%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몰은 최대 13% 추가 할인 및 신한, KB국민, 현대,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총 15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몰 박싱데이 행사에서는 내달 10일까지 겨울 방한의류 및 잡화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내달 3일까지 준보석류도 최대 50% 할인한다.
방한 의류는 패딩점퍼 5만원, 코트 9만9000원, 아동용 점퍼는 2만9000원과 3만9000원 등 균일가에 선보인다.
회사 측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저렴하게 장만하여 2016년을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