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민대학교는 30일 2016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 1509명 모집에 6816명이 지원, 4.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4.01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셈이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944명 모집에 4471명이 지원해 4.74대 1을 기록했고 나군은 392명 모집에 1959명이 지원하며 5대 1, 다군은 37명 모집에 264명이 지원해 7.14대 1을 나타냈다. 가나다군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학과별로는 음악학부 관현악전공이 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음악학부 성악전공 10.69대 1, 미술학부 회화전공 7.14대 1 순이었다.
인문·자연계 일반학생과 예체능계 일반 가군은 다음 달 12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체능계 나·다군 합격자 발표는 1월28일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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