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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냐 박보검이냐? 제작진도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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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냐 박보검이냐? 제작진도 '고심 중' 박보검 혜리 류준열. 사진=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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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어남류'인가, '어남택'인가. 시청자들만 궁금한 것이 아니었다.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극중 덕선의 남편에 대해 여전히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제작진은 현재까지도 덕선(혜리)의 남편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월 1일 결방하며, 2일에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해 사실상 1주간 방송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대본이 늦게 나와서가 아니다. 극 초반부터 1주간 결방은 확정된 상태였던 것.


1주일이라는 시간을 벌게 된 배우들도 휴식기를 가지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덕선의 남편찾기'에 대해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대본도 초반에는 많이 나오다가, 지금은 잠시 주춤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응답하라 1988' 17회는 오는 1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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