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식음료매장 최대 20% 할인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식음료매장 재단장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34개 브랜드 50개 매장에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할인쿠폰을 소지한 방문 고객은 품목별 최대 20% 할인과, 원플러스원·음료 사이즈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오는 31일부터 티켓몬스터 사이트(www.ticketmonster.c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객터미널 면세지역 내 파리크라상 매장에서는 카스테라와 파운드 종류가 10% 할인 판매된다. 던킨도너츠 매장에서는 도넛 6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서편 푸드코트에 위치한 손수헌에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빔밥 등 한식 메인메뉴를 기존 판매가격 대비 10% 할인 판매한다. 동편 푸드코트 내 모짜루나에서는 이벤트 기간 메인메뉴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탑승동 푸드코트 내 니맛에서는 메인메뉴 10% 할인 혜택을 받고 색다른 식문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수제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리나스, 수제 버거매장인 버거헌터,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매장인 롯데리아에서도 주요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반지역에서는 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풍경마루·칸지고고와 콩가메밀족, 다음달 1일 오픈 예정인 플레이보6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쁘띠첼에서는 아메리카노 원플러스원, 공차에서는 토핑 5종 무료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FC에서는 1만5000원 이상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