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3만8600원짜리를 단돈 1만원에…'더 매드데이' 진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더 매드데이'를 진행하고, 매드프라이스로 선정된 베스트셀링 메뉴를 특별가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의 매드프라이스 메뉴는 엔쵸비와 올리브오일에 구운 통마늘,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얹어 마늘빵과 함께 제공하는 '드라큘라 킬러',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가 발사믹 와인 소스와 어우러진 '씨푸드 샐러드', 푸짐한 홍합에 고추와 마늘을 넣고 와인과 토마토소스로 졸여 만든 '홍합찜', 마늘과 올리브가 듬뿍 들어간 홍합육수에 푸짐한 양의 새우를 매콤하게 조리한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 등이다.

매드포갈릭은 30일 하루동안 단품 구매 시 정가 1만6800원인 '드라큘라 킬러'를 5000원에, 정가 2만1800원의 '씨푸드 샐러드'는 7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만9300원인 '홍합찜'은 7000원, 2만1800원짜리 '올리브 쉬림프 까슈엘라'는 7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더 매드데이에는 매드프라이스 메뉴 중 드라큘라 킬러와 메인 메뉴 중 한 가지를 함께 주문하면 최대 정가 3만8600원의 메뉴를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단 더 매드데이 혜택은 테이블 및 일행당 매드프라이스 세트, 매드프라이스 단품 중 1회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