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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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9일 노경윤·김휴환 의원 등 7명의 시의원이 ‘목포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건립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전성렬)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건립비용 1억원을 모금해 내년 3월 목포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소녀상 건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기금 모금에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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