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네이처셀은 박영세기의료자순유한공사와 중국 베이징에 줄기세포 피부재생센터 2호점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피부재생센터 베이징점은 줄기세포 상담 및 보관, 체험, 줄기세포 화장품, 줄기세포 성형 및 피부재생 프로그램, 한국식 스타 헤어샵, 탈모 치료, 몸매 및 피부관리, 한국식 네일아트, 기타 뷰티 등의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며 고객 맞춤형 줄기세포 피부 재생 및 화장품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103개의 줄기세포 특허 기술과 5만2000천건 이상의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VIP 고객 위주의 맞춤형 센터를 운영해 중국에서의 파급력을 최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네이처셀은 관계자는 “충칭점에 이은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베이징점 진출을 기점으로 중국 10대 도시에 피부재생센터 오픈한다는 목표가 가시화되고 되고 있다”며 “후생성 허가를 통해 줄기세포 시술 중인 일본과도 연계, 한·중·일 3개국에서 줄기세포 피부재생센터 사업에 집중해 블루오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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