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외교부 1·2차관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직접 찾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에 대해 설명한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정대협 쉼터를,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경기도 나눔의 집을 각각 방문해 안부 피해자들과의 접촉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국적 견지에서 협상타결에 이르렀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양해를 구할 방침이다.
정대협 쉼터와 나눔의 집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외교부 차관들은 방문자리에서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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