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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9년 연속 농림수산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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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9년 연속 농림수산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진도군은 8개 마을종합정비사업, 9개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하고 활력있는 농촌 생활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총 17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71억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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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마을종합정비사업, 9개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17개 사업…국비 571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2007년부터 9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도군은 “8개 마을종합정비사업, 9개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하고 활력있는 농촌 생활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총 17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71억원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에는 소포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50억원)과 남동전원마을 조성사업(20억원)이, 2008년에는 죽림권역 마을 종합정비사업(50억원)이 선정됐다.


2009년 동녘마루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50억원), 2010년 임회면 소재지(70억원), 돈지권역 종합정비사업(53억원), 2011년도 금골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110억원)이 각각 선정되어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조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원)이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지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원)과 오일시 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48억원) 등이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뽑혔다.


군은 2014년 지산면 보전권역(40억원), 군내면 소재지(68억원)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15년에는 고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55억원), 광석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34억원),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50억원) 등이 선정됐다.


군은 2016년에는 ▲진도읍 수역마을 ▲고군면 평산마을 ▲의신면 칠전, 죽청마을 ▲지산면 오류마을 단위 종합개발사업 공모를 위한 준비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진도군은 매년 연초에 권역별로 추진위원회를 자체 구성한 후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거쳐 개발 모델을 선정하고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 9년 연속,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 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민속·문화예술과 친환경적인 농어촌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생산적인 농어촌 개발에 힘써 나갈 것”이라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생산적인 농어촌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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