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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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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5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성과 발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8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5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015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주체들의 성과물을 전시 및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2016년도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새로운 방향설계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당일 구청 2층 로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성과물을 전시 및 홍보하는 12개 팀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 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찰연구 보고, 운영 사례 발표, 공연마당 등 본 행사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 홍보영상 시청,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성과 및 발전방안 관찰연구 보고에 이어 ‘청소년 사서 양성 과정’, ‘도봉혁신교육활동가 양성 과정’ 등 2팀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2015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 도봉혁신교육 사업 성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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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물 공연마당으로 7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씨앗지역아동센터 예그리나의 오케스트라 공연, 도봉 마을교사의 해금연주, 쌍문동청소년랜드의 고전무용 부채춤,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스크래커의 댄스 공연, 주민설계형 방과후 마을학교 의구심의 모의재판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2015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한 줄 평과 2016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제안하는 ‘나도 한마디 코너’를 마지막으로 발표회는 마무리되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도봉구가 혁신교육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 해였다”며 “올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도봉혁신교육이 일대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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