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에이핑크가 대만의 대표 음악 시상식에 참석한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내년 1월24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케이케이박스 뮤직 어워즈(KKBOX Music Awards)’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KKBOX’는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10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대만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TV와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10여 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에이핑크가 대만에서 국내 못지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만 방문에 멤버들 모두 기뻐하고 있고 에이핑크를 기다리는 아시아 팬들을 위해 열심히 퍼포먼스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미니 4집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현지 프로모션 없이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파이브뮤직(5music)’의 주간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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