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일진공은 최대주주인 이희신 대표 측이 코스인베스트먼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대표와 부인 윤창애씨가 29일자로 1558만2910주를 350억원(주당 2246원)에 양도한다. 내년 2월 15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을 통해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다.
한편 한일진공은 이날 자회사 코스인베스트먼트에 대한 보유 지분 전량(100만주) 및 경영권을 익룡개발주식회사 등에 넘기기로 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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