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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2016년 청년일자리 창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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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2016년 청년일자리 창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2016년에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광주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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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송·신년 기자회견"
"자동차·에너지·문화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
"사회적 약자 인권보장·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도시철도 2호선·세계수영대회 차질없이 추진"
"남북·국가·지역간 상생·연대로 열린광주 구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다가오는 2016년에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광주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28일 오전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올 한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올해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에너지가 큰 힘이 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만들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올해 확인했던 광주의 가능성을 발판으로 삼아 밝고 희망찬 광주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내년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청년일자리협의회를 운영해 기업과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광주지식산업센터에 청년창업 공간을 조성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창업자금대출을 보증해 주는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창출의 핵심 기반이 될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을 육성해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스마트 에너지 기술개발 지원, 에너지기업 유치, 배후산업단지 조성 등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세계 웹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광주시의 3대 먹거리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와 위기가정 긴급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가속화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퇴세대를 위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운영, ‘광주형 직장맘지원센터’설립, ‘청소년 문화카페’조성 등 노인과 여성, 청소년이 모두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이어 “무등산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가사문화권을 연결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정비해 무등산권을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을 본격 추진해 훼손된 무등산 천?지?인왕봉을 복원하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30분 급행버스 도입, 광주~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2016광주비엔날레를 분산 개최하고 ASEM 문화장관회의는 광주의 문화창조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준비할 계획이며, 문화전당의 양 날개인 금남로와 양림동, 푸른길공원을 연결해 문화가 살아 있는 매력있는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시장은 “우여곡절 끝에 국비를 확보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의 찬사를 받았던 하계U대회처럼 알뜰한 명품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민선6기가 본격 시작된 원년인 올해 주요 성과로는 광주 미래를 위한 토대 마련, 미래먹거리산업 본격 추진, 광주형정책 개발, 국가간·지역간 상생협력, 시민참여 확대 등을 꼽았다


윤 시장은 “호남고속철과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문화전당 개관으로 광주가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광주미래와 직결되는 자동차 관련 사업비 등 내년도 국비 1조7332억원을 확보해 내년 시정운영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자부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과 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 노사갈등 중재, 에너지 기업 유치 등으로 후손들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공공기관 간접고용 근로자의 직접고용으로 전환, 생활임금제 시행, 광주형 시민복지기준 마련,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 긴급구호단 파견 등 광주가 더욱 광주답게 변화할 수 있는 광주형 정책을 개발하고 세계인들에게 광주다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과 연대에 힘쓴 일, 예산 125억원을 시민이 직접 편성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10년 넘게 논란이 되어온 정율성 생가 문제 해결 등도 의미 있었던 시정으로 평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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