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폰 Y6, 일 1000대 판매" 화웨이, A/S 센터 이벤트

화웨이 Y6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가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인 실속형 스마트폰 '화웨이 Y6' 출시를 기념해 사후서비스(A/S)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Y6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28일부터 전국 각지에 위치한 50개 A/S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15만4000원 초저가폰인 Y6은 지난 16일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된 후 일 700~1000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선전 중이다.

스마트폰 후면에 쉽게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이 거치대는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 명함이나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 등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화웨이의 전국 A/S 센터 위치 및 연락처가 안내된 가이드북과 함께 증정된다.

화웨이는 "A/S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2개 A/S 센터를 50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는 휴대폰 A/S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A/S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택배 및 퀵서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무상 스마트폰 A/S'를 제공하기도 한다. 고객들이 모바일로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한 1대 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화웨이의 모든 디바이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채팅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