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 17층 회의실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했다.
양측은 전날 '제12차 국장급 협의'를 통해 핵심쟁점에 대해 의견 차이를 줄인 것으로 알려져 협상 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핵심 쟁점인 일본의 '법적책임' 인정 문제에 대해 '창의적 해법'을 집중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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