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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사청문회·미래먹거리 조례 제·개정”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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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시의회 “2015년 결산보고 및 2016년 의정방향 제시”

“공기업 인사청문회·미래먹거리 조례 제·개정” 결산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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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가 2015년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2016년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의정방향을 28일 제시했다.


조영표 광주시의장은 이날 “제7대 시의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하는 시민 의회, 발전하는 강한 의회’를 기치로 열심히 뛰어 왔다”며 “올 한해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130여일의 회기동안 34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사회적 일자리조례,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조성 조례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220여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90여개 기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510여건을 시정 조치했다”며 “민생 현장을 60회 이상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특히 “5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도 꼼꼼한 심의를 거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했다”며 “우리 광주가 웅비하는 데 전환점이 될 호남선 KTX 개통, 하계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도 공동체의 역량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혁신과 인사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집행부와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협약을 체결하고 세밀한 청문회를 실시해 해당 업무에 적합한 인재가 영입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조 의장은 또 “어려운 경제상황에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의 수많은 과제 놓여 있다”며 “2016년에도 광주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 기반 마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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