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과 친환경 전원생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교육생을 1월4일~1월29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내년 교육과정에는 처음으로 대학원 과정인 미래농업 CEO과정(30명)이 개설됐다. 대학 과정은 일반농업인,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상인 그린농업과(42명), 귀농ㆍ귀촌희망자 대상인 신규농업과(42명) 등 2개 과정이다.
수업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원의 경우 그린대학 졸업생이며, 대학의 경우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요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 및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onginatc.go.kr) 열림 마당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양식에 따라 신청서류를 작성,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031-324-4048, 4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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