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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신갈동 기흥도서관에 9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기흥도서관은 연간 12%가량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태양광 설치에 따른 전기사용량(19%) 감소로 연간 9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사업비는 3억1600만원이 투입됐다.
용인시는 올해 기흥구청사와 9곳의 경로당ㆍ마을회관에 모두 71kw 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에서 지자체 1위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친환경도시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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