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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위한 '제12차 국장급 협의'가 2시간여만에 종료됐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쟁점 사안에 대해 어느정도 실무조율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국장급 협의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양측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측은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나섰다.
구체적 회담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보 총리의 특명을 받은 일본측 대표단이 어떤 '큰 폭의 결단'을 내렸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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