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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 홍명보 자선축구경기가 2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사랑팀 선수들이 '두더지 게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번 자선경기는 청년 실업 해소와 소아암 환우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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