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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용산~아지간 도로 확포장’ 등 1158억원 상당 입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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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8일부터 나흘간 경남 수요 ‘용산~아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18건에 115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찰은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수요 ‘동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등 집행건수의 100%(18건)를 지역 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

이중 662억원 상당(전체의 57%)은 지역 업체가 수주하게 될 예정이다. 세부 입찰방식에서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이발 공사는 194억원(8건),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946억원상당(10건)으로 배분될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강원도 441억원, 상남 398억원, 충남 109억원, 이외에 지역에 210억원가량으로 나뉜다.


규모별 발주량은 적격심사 1157억원과 수의계약 1억원 등으로 집행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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