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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5년 전남 중소기업 대상에 ' ㈜삼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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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온돌라이프, 은상 SM소프트웨어㈜?㈜그린이앤씨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올해의 ‘전남 중소기업 대상’심사 결과 대상은 ㈜삼주(대표 임정봉), 금상은 (주)온돌라이프(대표 박명숙), 은상은 SM소프트웨어(주)(대표 박영님)·(주)그린이앤씨(대표 윤명희) 등을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주는 영암 대불산단 내 선박구성부품 제조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 2013년 연 매출 58억 원에서 2014년 118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온돌라이프는 화순 소재 기업으로 히트 파이프를 이용한 건식난방시공공법 등 10건의 특허를 취득, 기술투자 및 연구개발 공로가 인정됐다.

SM소프트웨어(주)는 목포에 소재한 지역 내 보기 드문 SW개발기업이다. 천일염 생산 자동화 시스템, 태양광발전소 통합유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소프트웨어 관련 신 시장을 창출했다.


㈜그린이앤씨는 담양에 소재 기업으로 하이브리드 태양광 컨트롤러 및 무발열 회로 설계 기술력을 보유했다. LED분야에서 신재생 에너지 기술 관련 새로운 기술 개발로 시장을 개척했다.


전남 중소기업 대상 수상업체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의 융자 한도 확대, 운영자금 지원 우대, 판로 및 홍보 지원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외시장 개척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전남 중소기업 대상 시상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2016년 1월 4일 신년 시무식에서 갖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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