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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 경찰학과 교수)는 23일 지성관 5층 연구소(6507호)에서 제105회 호남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정종길(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인문사회과학연구 편집심사교열부위원장) 박사가 ‘헌법상 종교교육의 자유와 시민성의 문제’를 주제로 60분 동안 발제했다.
특히 정 박사는"2014년에 발의되어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성교육진흥법은은 인류의 보편적 사상을 지향하는 것으로서 시민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민성의 중심인 인성교육은 잘못된 종교교육의 비교육적 역기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Donald Cecil Bellomy(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인문사회과학연구 영문편집위원장), 심연수(경찰학과), 이승휘(식품영양학과), 박혜숙(교육학과), 윤영(한국어학과), 이문영(작업치료학과) 교수와 경찰학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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