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연말 롯데그룹 정기 인사에서 물러난다. 후임에는 장선욱 대홍기획 대표가 내정됐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28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단을 포함한 주요 임원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 인사는 소폭 단행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지난달 월드타워점 사업권을 잃은 데 따른 책임으로 지고 스스로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장선욱 대홍기획 대표가 내정됐으며, 정책본부의 이인원 부회장과 황각규 사장 등 대부분의 인사는 유임될 전망이다.
장선욱 대홍기획 대표는 과거 호텔롯데의 면세점 사업을 담당한 경험이 있는 인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그룹 정책본부 상무를 지냈다. 대홍기획 대표는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 소속 이갑 전무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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