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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종석이 400억 규모의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한다.
이종석의 소속사 측은 23일 "이종석이 데뷔작 '검사 프린세스'와 흥행작 '닥터 이방인'을 함께한 진혁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비취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취연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 브레이크' 등의 공동제작-투자사인 글로벌 미디어그룹 DMG와 국내 굴지의 제작사가 손을 잡았다.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 여배우가 내정돼 있으며, 2016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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