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3개사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23일 오후 CJ제일제당센터에서 ‘2015 올해의 우수파트너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CJ프레시웨이에서 단체급식 사업을 담당하는 푸드서비스(FS) 본부에서 주관한 행사로, 전체 50여개 협력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간담회를 통해 서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공부문에서는 ‘아세아공조시스템’과 ‘토우인테리어’가, 설계부문에서는 ‘㈜가로커뮤니케이션’이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최고점을 받은 아세아공조시스템은 덕트(Duct: 환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천정 안과 벽체 내에 설치하는 장비) 시공 전문업체로 지난 2003년부터 13년 간 꾸준히 CJ프레시웨이 위탁급식 점포의 환기설비 시공을 담당해왔다. 토우인테리어는 약 70여개 점포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가로커뮤니케이션은 약 40여개 급식 사업장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했다.
이날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된 3개사는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납품기한의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한 점과 수준 높은 설계 및 시공능력을 발휘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철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본부장은 “올해의 우수파트너상 시상은 당사의 우수 협력업체 확보와 수준 높은 공사 품질을 구현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며, “어려운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급식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준 협력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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