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수요미식회'가 결방한 가운데, 과거 선보인 만두 맛집이 화제다.
지난 8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중국 만두의 개념부터 다양한 종류, 맛집까지 중국 만두와 관련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중국에서는 명절 등 특별한 때에 만두소에 동전을 넣고 빚어 '이를 찾는 사람은 그 해 재물 복이 있다'는 풍습이 있다"며 중국 만두의 개념을 설명했다.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 베스트3'로 유명한 만두 맛집을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ㅍ*ㅂ'와 서울 중구 C호텔의 'ㅎ*', 3호점, 줄을 서서 먹게 된다는 이태원 'ㅈ*ㄷ플링'이 그 곳.
특히 연희동에 위치한 식당을 소개하며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저를 데리고 간 사람들이 연희동·연남동 일대에 서식하는 미식가들이었다"며 "그들이 그 집을 블로그나 SNS에 올리지 마라. 우리가 먹을 장소를 해치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수요미식회' 시간대에는 OtvN '비밀독서단'이 재방송된다. '수요미식회'측은 이번 결방과 관련해 "큰 변동이 있을 예정은 아니다"라며 "'수요미식회'가 제작진의 품이 많이 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재충전을 위한 결방이다" 고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오는 2016년 1월6일 다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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