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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여성친화적 직장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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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기여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연근무제, 가족돌봄 휴직제 운영 등 가족친화적 직작 분위기를 조성한 송파구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파구, 여성친화적 직장 만든 이유?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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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이란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심사ㆍ인증하는 제도로 송파구는 지난 2010년에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바 있다

구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및 가족돌봄 휴직제 운영, 임신·육아기 직원을 위한 다양한 모성보호 및 보육시설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여직원 유연근무제도 뿐 아니라 남직원의 육아휴직 제도 도입과 더불어 행정대체인력풀을 운영해 직원들이 육아휴직률을 높였고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에는 정시퇴근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같도록 배려하고 장기근속휴가, 특별휴가등을 부여해 휴가사용도 적극 권장해 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이 직원은 물론 그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해야 조직이 활력있고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과 가족·여가·개인성장에 시간과 관심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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