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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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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부터 박원순 시장과 서울 구청장들 송년 간담회 갖고 한 해 동안 수고에 대해 격려하고 덕담 나누는 자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덕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 등 25개 서울 구청장들의 송년회가 22일 오후 7시부터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한강홀에서 열려 한 해를 보낸 소회와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2015 서울시-자치구 송년간담회’에서는 서울시측에서 박원순 시장과 류경기 행정1부시장, 이제원 행정2부시장, 최창환 정무수석, 강태웅 행정국장 등 이 참석했다.

또 자치구에서는 유덕열 구청장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을 비롯 김영종 종로, 최창식 중구, 성장현 용산, 정원오 성동, 김기동 광진, 나진구 중랑, 김영배 성북, 박겸수 강북, 이동진 도봉, 김성환 노원, 김우영 은평, 문석진 서대문, 박홍섭 마포, 김수영 양천,노현송 강서, 이성 구로,유종필 관악,조은희 서초,신연희 강남,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 3시간여 동안 화기애해한 분위기속에서 만찬이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화해? 2015 서울시-자치구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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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유덕열 회장 부부가 맨먼저 도착한 이후 신연희 강남구청장 부부, 김성환 노원구청장 부부,김기동 광진구청장 부부,이동진 도봉구청장 부부, 이해식 강동구청장 부부, 노현송 강서구청장 부부, 정원오 성동구청장 부부, 이성 구로구청장 부부, 성장현 용산구청장 부부, 박홍섭 마포구청장 부부, 조은희 서초구청장 부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부부,김영종 종로구청장 부부, 김우영 은평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입장한 후 박원순 시장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에 한 번 구청장 사모님과 부군들을 뵈게 돼 죄송하다”며 운을 뗀후 부인 강난희 여사에게 마이크를 넘기자 “살구꽃이 필 때 꼭 모시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서로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함께 가면 건너지 못할 강이 없고, 건너지 못할 산이 없다”며 화합을 주문해 눈길을 모았다.


또 “올 한 해 다사다난했다. 메르스를 잘 극복해 행복하게 만나게 됐다. 이는 구청장님들이 일선에서 많이 뛰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화해? 2015 서울시-자치구 송년회


박 시장은 얼마전 서울 주재 외교 및 기업 주재원들과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서울시정에 대한 자문을 하는 그들은 서울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들로서 “이제 서울시에 대해 지적할 것 없다. 안전 등 여러면에서 살기 편하다. 특히 식당 음식이 너무 좋다”며 “그러나 홍보를 너무 못한다”고 하더라고 서울시에 대한 만족감을 대신 전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자치단체는 작은 것을 채우 듯 서울시도 큰 그림을 그리고 구청들이 이를 채우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과 협업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신연희 강남구청장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자 신 구청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해 박수를 받았다.


유덕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보내며 복지 예산 때문에 어렵고 힘든 일 많았는데 박 시장님께서 큰 결단을 해 2600여억원 규모의 조정교부금을 결단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답사를 했다.


이어 노현송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고문인 강서구청장이 건배사로 ‘서울시와 자치구는 하나다’란 뜻으로 ‘시구불이’를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즐거운 만찬이 이어졌고 구청장과 사모, 사부들이 함께 일어나 건배를 하며 만찬을 이어갔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화해? 2015 서울시-자치구 송년회


만찬 맨 마지막 박원순 시장과 부인 강난희 여사,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사부가 함께 선 가운데 신 구청장 사부께서 “신 청장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열정은 있다. 거짓이 아니니 시장님께서 너그럽게 배려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이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을 기부한 것을 비롯 김영종 종로구청장(디테일의 힘), 최창식 중구청장(미움받을 용기), 성장현 용산구청장(여유롭게 살 권리), 정원오 성동구청장(트렌드코리아 2016), 김기동 광진구청장(논어백책),유덕열 동대문구청장(그림의 힘)을 보냈다.


또 나진구 중랑구청장(한국인만 모르는 다른대한민국), 김영배 성북구청장(2018년 인구절벽이 온다),박겸수 강북구청장(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이동진 도봉구청장(담론), 김성환 노원구청장(지구위의 모든 역사), 김우영 은평구청장(바보 마음),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에디톨로지)도 책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박홍섭 마포구청장(유러피언 드림), 김수영 양천구청장(왜 분노해야 하는가),노현송 강서구청장(인간의 품격), 이성 구로구청장(희아와 농부아저씨의 통일 이야기),차성수 금천구청장(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학교혁명)을 보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화해?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들이 기부한 책


조길형 영등포구청장(내 영혼이 따듯했던 날들), 이창우 동작구청장(조선의 못난개항), 유종필 관악구청장(세계 도서관 기행),,조은희 서초구청장(데미안), 신연희 강남구청장(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박춘희 송파구청장(숩관의 힘), 이해식 강동구청장(행복의 정복) 등 책을 기부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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