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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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산부인과 환자를 위한 검진대 'JW-G2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검진대 JW-G2000은 의료기기에 대한 국제규격인 국제전기표준회의(IEC) 3판 규격에 부합하는 설계로 제작된 산부인과 수술용 검진대다.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피검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필요한 검진 자세를 유도해 담당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초음파 포지션으로 쉽게 전환돼 환자의 이동 없이 최적의 검진 환경을 만들어 준다.
간편한 사용을 위해 3가지 포지셔닝 메모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검진대 분야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병원을 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청색과 자주색, 하늘색, 분홍색 4가지 색상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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