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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선미로 재등장한 가운데 최근 그가 결혼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기혼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리포터 조영구는 박혁권에게 "솔직히 결혼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박혁권은 "저는 없다고 알고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미혼으로 지내는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결혼 후 행복한 경우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혁권은 2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선미로 재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극중에서 쌍둥이 형제 길태미와 길선미 역을 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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