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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족' 증가에 레시피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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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과 쿡방 열풍 영향

'홈파티족' 증가에 레시피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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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연말 파티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올해는 쿡방 열풍 및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집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홈파티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레시피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는 연말을 겨냥해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와 함께 칵테일 팩을 한정 출시했다. 페리에 라임(330ml) 2병과 화요25도(750ml) 1병, 칵테일 전용 잔 3개로 구성됐으며 칵테일 ‘화리에’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4가지를 함께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소주잔으로 페리에 2잔, 화요 1잔, 홍초 1잔을 섞어 얼음을 타면 새콤하고 톡쏘는 매력의 홍초 화리에가 완성된다. 매우 간단한 레시피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홈파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칵테일이기 때문에 더욱 고급스러운 홈파티 연출이 가능하며 가족모임은 물론 친구, 연인과의 모임에도 다 잘 어울린다. ‘페리에-화요 칵테일 팩’은 전국 주요 이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9300원이다.


파티 테이블을 위한 파티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주방 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에서는 스톤웨어 미니 호박을 이용한 ‘프렌치 어니언 스프와 바게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양파와 화이트 와인, 치킨 스톡을 끓인 후 구운 바게트와 모짜렐라 치즈, 페타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굽는 요리다. 간단하면서도 모양새가 좋아 파티 요리로 제격이다.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주 1회씩 연말 홈파티 요리를 테마로 한 쿠킹 클래스 특강을 제공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집에서도 손쉽고 근사한 파티요리를 만들 수 있는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섹남을 위한 마스터 셰프’, ‘쿡방 속 인기스타 셰프의 홈파티’, ‘건강한 저칼로리 파티 푸드’ 등 3가지 테마를 통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활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백설요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에서도 쿠킹 클래스를 제공한다. 2013년 10월 시작된 커피 클래스 레벨I에 이어 시작되는 네스프레소 커피 클래스 레벨II는 ‘나만의 최상의 커피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이용해 테이스팅 후 나만의 커피 아로마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제공되는 부재료를 활용해 연말에 어울리는 커피 칵테일을 만들어보는 등 커피 경험을 더욱 넓힐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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