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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은행도 온라인으로 보험판매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보장성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21일부터 판매했다. 이는 은행권 최초다.
방카슈랑스는 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과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신한은행은 판매채널 다변화와 고객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방카슈랑스 판매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이에 고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개설된 보험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암보험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암보험으로 보험료 인상 없는 비갱신형 보장보험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고,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방카슈랑스 가입이 가능하게 채널을 확대 할 계획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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