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0포인트(0.18%) 상승한 668.6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억3041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2조6604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억원, 58억원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100억원 순매수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올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1.67%), 비금속(1.38%), 반도체(1.15%) 업종이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류(-1.15%), 오락(-0.66%) 업종은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움직임은 부진했다.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동서가 보합세를 나타냈고 메디톡스(-0.69%), 바이로메드(-4.93%), 코미팜(-1.74%) 등이 하락했다.
이날 첫 상장한 강스템바이오텍과 씨트리를 비롯해 한국정보공학, 용현BM, 코닉글로리, 엔피케이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534개 종목이 강세를, 515개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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