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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원 광교신도시 신청사 부지 내 소규모 공간에 야간 LED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도는 21일 높이 10m 소나무 1주와 4m 이팝나무 10주를 비롯해 기타 소품과 어우러진 이벤트 공간을 조성하고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청사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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