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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천연숙면제품 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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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은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조승목 박사 연구팀이 기능성 천연숙면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면개선 감태추출물을 KT&G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에 기술이전했으며, KGC라이프앤진은 에스앤디와 공동으로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해 기능성 천연숙면제품의 상용화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상용화에 성공한 기능성 천연숙면제품은 현재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 식약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인구의 약 87%가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수면 문제를 가지고 있다. 자는 동안 깨는 경우(64%)와 기상 후 상쾌하지 못한 경우(61%)가 잠들기가 어려운 경우(38%) 보다 빈번하게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수면문제가 서구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며 수면부족과 수면장애가 만연하고 있어 향후 국민 건강상 큰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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